
현대차·조선업 잇따른 파업, 성과급 갈등 산업계 확산
게시2026년 8월 23일 12:0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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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10년 만에 전면 파업에 돌입해 3344억원의 매출 손실을 낸 데 이어, HD현대중공업·기아·포스코 등 주요 기업 노조들이 영업이익의 일정 비율 배분을 요구하며 파업 수순에 돌입했다.
현대차 노조는 순이익 30% 성과급 지급을 내걸고 21일 전면 파업을 강행했으며, HD현대중공업 노조는 영업이익 최소 30% 성과급 배분 등을 요구하며 24일 중앙노동위원회 최종 회의를 앞두고 있다. 조선업계 전반으로 'N% 성과급' 요구가 확산되면서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삼호 합산 1조원 이상의 자금이 단기 성과급으로 유출될 수 있다.
기업들은 친환경 선박·자율운항 기술·부유식 데이터센터 등 차세대 성장동력 투자 재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며, 글로벌 수주 경쟁력 악화가 우려된다.

'영업익 30% 성과급' 갈등…HD현대重 파업 '초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