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변동성 60% 돌파, 비트코인 추월
게시2026년 7월 20일 21:5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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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스피 지수의 수익률 변동성이 60%를 넘어 비트코인(50%)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블룸버그가 7월 20일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일본 닛케이225(32%), 대만 가권지수(30%)와 비교해도 거의 두 배 수준의 변동성을 보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쏠림 현상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두 회사가 코스피 시가총액의 50% 이상을 차지하면서 AI 붐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수요 폭증이 지수 변동성을 키웠다. 6월 말 코스피 사상 최고치 기록 당시에도 831개 구성종목 중 650개 이상은 오히려 하락했다.
개인투자자의 쏠림 매매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열풍이 변동성을 더욱 악화시켰다. 올해 개인투자자는 100조 원 이상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약 160조 원을 순매도했으며, 금융당국이 5월 허용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 2배 레버리지 상품의 소유자 90%가 개인으로 나타났다.
"올해 韓증시 변동성 60%, 비트코인 변동성 넘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