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외동포청, 120세 이상 재외국민 1421명 집계...등록 시스템 신뢰성 논란
게시2026년 9월 29일 11:2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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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이 올해 8월 기준 120세 이상 재외국민등록자를 1421명으로 집계했다. 기네스북에 따르면 120세를 넘긴 공식 인증자는 프랑스의 잔 칼망 단 한 명뿐인데, 이는 개인 신고에 의존하는 재외국민등록 시스템의 부정확성을 드러낸 것이다.
재외국민등록 시스템은 해외 사건·사고 발생 시 국민 소재 파악을 위한 것이지만 등록률이 40.3%에 불과하다. 리비아는 추산 인원 10명 대비 등록자 58명(등록률 580%), 예멘은 추산 인원 3명 대비 등록자 16명(등록률 530%)으로 집계되는 등 심각한 오류가 발생했다.
권영세 의원은 출입국 사실, 가족관계등록 전산 정보, 국적상실 자료 등을 활용해 정보를 업데이트할 것을 촉구했다. 현지 위급 상황 발생 시 긴급 대응에 혼선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단독]‘120세 이상 1421명’이라는 재외동포청…野 “황당 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