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운의 무예 천재 남이 장군, 350년 만에 복권
게시2026년 7월 24일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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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무예 천재 남이 장군(1443~1468)은 25세에 여진 정벌과 이시애 난 진압으로 무공을 세웠으나, 26세에 역모죄로 극형을 당했다.
남이는 태종의 외증손이자 세조의 내종질로 명문가 출신이었으며, 18세에 무과 급제 후 빠르게 병조판서에 올랐다. 하지만 넘치는 자신감과 절제되지 않은 언행이 훈구 대신들의 견제를 초래했고, 유자광의 무고로 1468년 10월 거열형에 처해졌다.
1818년 순조 18년에 남이의 관작이 회복되었으니, 죽은 지 350년 만의 일이었다. 이는 남이의 억울한 죽음을 슬퍼하고 용맹을 기리는 대중들의 염원이 모여 이루어진 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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