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시 호황에 변액보험 해약 급증, 초기 사업비 공제로 손실 위험
게시2026년 6월 7일 17:1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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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호황에 변액보험 가입자들이 해약을 고려하고 있으나, 초기 사업비 공제와 해지 비용으로 인해 실제 받는 환급금이 기대 이하일 수 있다. 대형 생보사 3곳의 올해 1분기 해약환급금 규모는 약 4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으며, 저축성 보험의 해약환급금은 23% 급증했다.
변액보험은 구조적으로 10년 이상 유지에 최적화된 장기 상품으로, 5~7년 이내 중도 해지 시 펀드 수익률이 플러스여도 해약환급금이 원금에 못 미치는 경우가 많다. 보험료 중 모집수수료와 계약관리비용 등 사업비(7~10%)와 위험보험료가 차감된 잔액만 특별계정에 투입되기 때문이다.
금감원은 소비자가 가입 목적에 부합하는 상품을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고 경고했으며, 변액종신보험은 사망 보장이 중심인 보장성 상품으로 순수 투자 목적에는 부적합하다.

변액보험 깨고 직접 투자? … 중도 해지땐 원금도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