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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아알미늄, AI 데이터센터 ESS 배터리 수요 증가로 실적 급증

게시2026년 9월 22일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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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아알미늄은 미국 데이터센터용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에 들어가는 알루미늄박을 납품하는 몇 안 되는 기업으로, 올해 연초 대비 주가가 131.1% 상승했다. 증권사들이 예상한 올해 영업이익은 44억원(전년 대비 124.9% 증가)이며, 내년도는 316억원으로 올해보다 619.3% 증가할 전망이다.

미국의 AI 기반 데이터센터 투자 급증으로 ESS 배터리 수요가 크게 늘어났으며, 북미 지역 ESS 배터리 출하량은 올해 상반기 75.9GWh로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했다. 삼아알미늄은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 모두에 알루미늄박을 납품하고 있으며, 미국의 중국 업체 배제 움직임으로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소듐이온 배터리 상용화 시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2배 많은 알루미늄박이 필요해 삼아알미늄의 실적 증가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듐이온 배터리는 저렴한 원료와 낮은 화재 위험으로 조만간 리튬이온 배터리를 대체할 가능성이 높다는 시장 분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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