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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원, 햇살론 일반보증 심사 문턱 상향

게시2026년 10월 16일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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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이 2026년 초부터 저소득·저신용층 정책대출인 햇살론 일반보증의 심사 기준을 단계적으로 강화했다. 2026년 1월 한 달 만에 연간 공급목표의 30.7%가 공급되자 승인 문턱을 높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2월부터 신청자들이 심사에서 대거 탈락하며 대출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형연 조국혁신당 의원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1~8월 햇살론 일반보증 공급액은 3조2623억원으로 연간 목표의 92.4%에 달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2026년 1월 중순 금융사에 공문을 보내 승인 전략을 점진적으로 강화한다고 통보했다. 이후 월별 공급액은 2~5월 3000억~4000억원대, 6월부터 2000억원대로 줄었다.

연간 목표 잔여분 2677억원은 월평균 669억원에 불과해 연말까지 대출 가뭄이 이어질 전망이다. 서민금융진흥원은 한정된 출연금 재원 탓에 공급 조절이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김형연 의원은 수요를 면밀히 예측해 심사 문턱을 급격히 높이지 않도록 공급을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민금융진흥원 누리집의 모습. 누리집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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