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ETF 시장 7월 첫 감소, 레버리지 ETF는 역대 증가
게시2026년 7월 28일 18:1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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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의 총 설정액이 6월 393조원에서 7월 354조원으로 급락했다. 올해 들어 처음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코스피 조정과 국내 증시 부진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반면 전체 1150개 ETF 중 62개에 불과한 레버리지 ETF는 역대 증가세를 기록했다. 5월 말 14조9223억원에서 7월 27일 30조1862억원으로 두 달 연속 2조원 이상 증가했으며, 특히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주도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가 10% 이상 하락하는 와중에도 개인투자자들의 저가 매수와 물타기 수요가 집중되며 건전한 투자 수단으로 각광받던 ETF 시장이 투기 수단으로 과열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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