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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 남자축구대표팀 고지대 적응 '고비 넘겼다'

게시2026년 5월 31일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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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자축구대표팀이 미국 유타주 해리만에서 진행 중인 고지대 적응 훈련에서 순조로운 진전을 보이고 있다. 홍명보 감독은 29일 취재진과의 만남에서 "고비를 넘겼다"며 선수들의 체력 회복과 공인구 적응이 크게 개선됐음을 밝혔다.

훈련 초반 선수들은 해발 1410미터의 고지대 환경에서 호흡 곤란과 신체 피로를 호소했으나, 현재는 셔틀런 데이터가 초기 대비 큰 낙폭 없이 유지되고 있다. 홍 감독은 "처음에는 낙하 지점 파악이 어려웠지만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며 슈팅과 킥 적응도 진행 중임을 강조했다.

대표팀은 30일 트리니다드 토바고와의 평가전을 통해 훈련 성과를 점검한 뒤 과달라하라 베이스캠프로 이동할 예정이다. 조별리그 첫 상대 체코와의 경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표팀은 공인구 트리온다에 대한 적응도 진행중이다. 사진=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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