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4·3평화재단, 예일대 아카펠라와 함께 '제주4·3 하모니' 개최
게시2026년 5월 24일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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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평화재단은 30일 제주돌문화공원에서 예일대 여성 아카펠라 그룹 '윔 앤 리듬'과 함께 '제주4·3 하모니' 공연을 개최한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이후 제주4·3을 세계가 함께 기억할 평화의 역사로 확장하려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공연은 예일대 아카펠라 공연, 바이올린과 피아노 초청 연주, 창작극 '당팟 아래 소녀들'로 구성된 3부 무대다. 창작극은 제주 북촌마을 4·3 희생터를 배경으로 멈춰버린 시간 속 세 소녀의 이야기를 그리며 거대한 역사 서술이 아닌 평범한 일상의 기억으로 4·3을 풀어낸다.
공연의 마지막은 창작극의 서사와 예일대 아카펠라, 제주 학생들의 목소리가 하나로 이어지는 합창 무대로 진행된다. 젊은 예술가와 학생들의 참여로 4·3의 기억을 다음 세대와 세계 시민사회로 잇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4·3 기억, 예일대 하모니로 잇는다… 돌문화공원서 평화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