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우크라이나 흑해 교전으로 곡물 수출 97% 마비
게시2026년 8월 21일 19:2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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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흑해 교전 격화로 양국의 곡물 수출 능력이 1년 만에 97% 이상 사라졌다. 우크라이나 흑해 터미널에서는 곡물 선적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러시아 최대 곡물 터미널인 노보로시스크도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으로 폐쇄됐다.
러시아는 흑해 항만뿐 아니라 다뉴브강의 이즈마일항 등 대체 수출항과 철도·도로 등 육상 수송망까지 공격 범위를 확대했다. 우크라이나도 러시아 후방 시설을 공격하며 맞대응하고 있으며, 양국의 상호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
세계 최대 밀 수출국인 러시아와 5위권 수출국인 우크라이나의 동시 수출 차질로 세계 밀 가격은 1년 전보다 약 30% 상승했다. 흑해와 대체 수송로까지 공격 대상이 되면서 단기간 회복이 어려워 곡물 가격 상승세가 장기화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곡물 실을 배가 없다"…러·우 수출 97% 마비, 세계 밀값 30%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