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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바닷물 온도 상승으로 비브리오 식중독 위험 증가

게시2025년 9월 6일 12:05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2025년 9월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적 폭염으로 해수 온도가 상승하면서 비브리오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예방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장염 비브리오균은 바닷물 온도 15도 이상에서 증식을 시작해 20~37도에서 매우 빠르게 번식하며, 비브리오 패혈증균은 5~10월 수온 상승기에 활발히 증식한다.

식약처는 활어 등 수산물을 취급하는 음식점의 수족관 물에 대한 비브리오균 오염 여부를 신속 검사하고 있으며, '비브리오 예측시스템'을 통해 비브리오패혈증균 예측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해산물 섭취 전 안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비브리오균은 특히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나 지병이 있는 환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식약처는 해수욕장 등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도 비브리오 예측시스템을 사전에 확인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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