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일의 거짓말', 한국 시대극 진화 평가
게시2026년 11월 6일 05:0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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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평론가 황진미는 2026년 11월 5일 칼럼에서 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이 한국 시대극의 진화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1930년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첩보물 설정과 로맨스를 교차해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했다고 짚었다.
그는 이가경과 유소란을 중심으로 한 여성 캐릭터의 모성과 연대를 주요 성취로 꼽았다. 김태웅의 서사를 통해 내선일체의 허상과 식민 엘리트의 내적 분열이 드러난다고 분석했다.
황진미는 식민 통치와 민주화 경험을 세계 보편의 연대 서사로 확장하는 것이 한국 대중문화의 과제라고 밝혔다. 한국 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독자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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