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연휴, 귀성·여행 대신 집에서 휴식 선택 증가
게시2026년 9월 23일 09:1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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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연휴에 따로 사는 가족을 만날 예정이라는 응답이 63%로 지난해 68%보다 5%포인트 낮아졌다. 특히 20·30대와 미혼층에서는 명절을 가족 행사보다 개인 휴식의 시간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두드러졌으며, 국내외 여행 계획도 13%로 지난해 29%의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다.
연령별로는 18~29세와 30대의 가족 만남 계획이 52%에 그친 반면 40대 이상은 65% 이상이 가족과 만날 예정이라고 답했다. 차례와 제사를 지내겠다는 응답도 30%로 2023년 조사 시작 이후 가장 낮았으며, 친척 만남 47%, 친구·지인 만남 42%로 인간관계 중심의 모임이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명절을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으로 보는 응답이 43%로 '가족·친지와의 화합' 45%와 비슷해졌으며, 나흘간의 짧은 연휴가 이러한 변화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경제적 부담을 느낀다는 응답은 26%로 저소득층에서 더욱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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