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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 부부 허위세금계산서 기소

수정2026년 9월 23일 12:32

게시2026년 9월 23일 12:11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검찰이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부부를 266억원 상당 허위세금계산서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도이치모터스 그룹이 발주하는 전시장·인테리어 공사 이익을 독점하기 위해 차명회사와 페이퍼컴퍼니를 동원한 혐의다.

2017년 1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1079억원 규모 공사를 차명회사에 몰아주고 경쟁입찰을 정상 계약처럼 위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권 전 회장은 62억원, 배우자 A씨는 204억원 상당의 허위세금계산서를 발급하거나 수취했으며, A씨는 증여세 1억9000만원과 종합소득세 4억6000만원을 포탈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국가 재정을 위협하는 조세 질서 저해 사범에 대해 엄정 대응할 방침을 밝혔다. 권 전 회장이 과거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로 집행유예를 받은 전력이 있어 추가 수사 확대 가능성이 예상된다.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이 2024년 9월 서울고법에서 열린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항소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성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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