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의점 점주들 '최저임금도 못 버는' 경영난 심화
게시2026년 1월 3일 09:0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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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하루 매출이 2년 전 250만원에서 40% 수준인 100만원으로 급락했다. 상품 원가 70%, 임대료·인건비·부가세 등을 제외하면 점주에게 남는 수익은 월 150만원 수준으로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1988년 편의점 도입 이후 처음으로 2024년 점포 수가 48곳 감소했으며, 2025년 11월까지 896곳이 추가로 폐점했다. 편의점 업계 매출은 1분기 역성장(-0.4%)을 기록했고, CU와 GS25 같은 톱2 브랜드도 영업이익이 30% 이상 급락했다. 인건비 부담으로 초단시간 근로자(주 15시간 미만)는 106만 명을 넘어섰고, 편의점 4곳 중 1곳이 24시간 운영을 포기했다.
전문가들은 고환율과 고물가로 인한 원재료비 상승이 상품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면서 소비 위축→고용 불안정→경기 악화의 악순환을 초래한다고 진단했다. 수입선 다변화와 세제 혜택, 공급 확대 등을 통해 내수 진작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달 150만원 버는 사장, 이게 현실…1년새 편의점 900곳 닫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