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중 정상회담, 비핵화 언급 없어...미국 '공유된 목표' 강조
게시2026년 6월 9일 08:4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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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8일 평양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회담했으나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언급이 빠졌다. 미국 국무부는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북한 비핵화라는 공유된 목표를 확인했다고 밝혔으나, 중국 측 공식 발표에는 비핵화 내용이 없었다.
시 주석은 국경 통상구 전면 재개와 민항 노선 재개 등 인적 교류 확대를 제시했고, 김 위원장은 북·중관계를 국가의 최우선 전략사업으로 삼겠다고 화답했다. 양국은 전략 협력 강화와 교류 확대에 뜻을 모았으며 대만 문제에서도 '하나의 중국' 원칙 지지를 확인했다.
미국의 비핵화 강조는 이란 핵 저지 전쟁을 진행 중인 상황에서 북한 정책의 일관성을 보이면서 동시에 중국의 역할을 압박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미, 비핵화 빠진 북·중 회담에 “트럼프·시진핑, 북 비핵화 목표 공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