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창화 괴산 숲속작은책방 대표, 2025년 새해를 맞으며 일상의 소중함 되새기다
게시2025년 12월 28일 19: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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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2월31일 밤 가족이 모여 한해를 정리하고 새해 소망을 노트에 기록해온 백창화 괴산 숲속작은책방 대표는 십수년 반복되는 같은 다짐과 반성의 순환 속에서 인간의 변화의 어려움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5㎏ 감량, 화내지 않기 등 매년 같은 소망을 적으면서도 연말이면 이루지 못한 것들에 대해 후회하는 삶을 살아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새해가 되면 다시 노트를 펴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적으며 내일이 더 좋을 것이라는 믿음을 지켜왔다.
2025년을 못 박힌 채로 시작한 국민 모두가 부활로 가는 길이기를 소망하며, 커다란 성공 없이도 소박한 꿈들을 마음에 품고 작은 행복들을 쌓아가는 보통의 삶이 새해에도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새해 소망 노트를 적으며 [서울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