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O 유권해석 오류로 울산 웨일즈 첫 1군 이적 무산
게시2026년 8월 12일 19:0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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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최초 시민구단 울산 웨일즈의 일본인 투수 오카다 아키타케(33)의 KBO 1군 이적이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유권해석 오류로 최종 무산됐다. LG 트윈스는 KBO로부터 3번에 걸쳐 '8월 15일 이전 등록 완료 시 문제없다'는 확답을 받고 계약 절차를 진행했으나, 12일 발표 당일 오전 KBO가 '기존 유권해석에 오류가 있었다'며 번복 통보했다.
KBO 규정상 국내 구단 간 선수 양도(트레이드) 마감 시한은 7월 31일이고, 신규 외국인 선수 등록 마감 시한은 8월 15일이다. KBO는 당초 퓨처스리그 선수의 1군 영입에 8월 15일 시한을 적용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가 뒤늦게 7월 31일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적용해야 한다며 입장을 바꿨다.
KBO는 공식 입장을 통해 최초 회신 과정에서의 규정 검토 미흡을 인정하고 LG와 울산 양 구단에 사과의 뜻을 전달했다. 울산의 1군 이적생 배출 꿈과 LG의 마운드 보강 계획이 무산됐으며, 무엇보다 선수 본인의 정신적 피해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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