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연대은행, 관계형 금융으로 저신용층 대출 문턱 낮춰
게시2026년 9월 21일 04:3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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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점수 대신 개인 사정과 상환 의지를 심사 기준으로 하는 관계형 금융이 저신용층의 대출 접근성을 높였다. 사회연대은행이 카카오뱅크·신용회복위원회와 함께 4월부터 7월까지 진행한 '프로젝트 다시, 봄'에서 1,432명 신청 중 188명을 선정했으며, 채무조정 경험자 비중이 신청자 34%에서 승인자 39%로 증가했다.
카이스트 연구팀이 74시간 분량의 통화 559건을 분석한 결과, 구체적 정보를 제시한 신청자는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심사 통과 가능성이 1.7배 높았다. 감정적 호소는 대출 승인에 뚜렷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정확한 수치·상황 설명·자체 해결 노력·용처 공개 등이 긍정적 평가 요소였다.
선정된 188명에게는 최고 500만 원을 연 1%의 저리로 대출하며, 향후 상환 결과를 통해 관계형 금융의 가능성과 대출자들의 회복 가능성이 검증될 전망이다.

'과거의 기록'보다 '회복 노력과 의지'가 중요… 관계형 금융이 찾은 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