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대 자가 가구, 대출 유무별 순자산 1억원 격차
게시2026년 11월 5일 21:1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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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소득 3분위 40대 자가 가구 중 주택담보대출이 없는 가구의 평균 순자산은 4억681만원으로, 대출 보유 가구의 2억9979만원보다 1억702만원 많았다. 두 집단의 연간 경상소득은 대출 보유 가구가 242만원 많았지만 순자산에서는 정반대의 결과가 나타났다.
대출이 없는 가구의 평균 총자산은 4억5853만원, 대출 보유 가구는 4억5307만원으로 차이가 546만원에 그쳤다. 반면 평균 부채는 각각 5171만원과 1억5328만원으로 1억원 넘게 차이 났다. 대출 보유 가구의 주택 평균 평가액은 3억3060만원으로 대출이 없는 가구의 2억6249만원보다 더 컸다.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는 비슷한 연령과 소득에서도 부채 구조에 따라 자산 격차가 존재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다만 상속·증여나 거주지역 등 다른 요인이 얽혀 있어 주택담보대출이 순자산을 줄였다는 인과관계로 해석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주택 보유 여부만으로 자산 수준을 판단하기보다 대출 규모까지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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