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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한 IT 기술자 위장 취업 혐의 6명·2기관 대북제재

게시2026년 3월 13일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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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가 12일 북한 IT 기술자들을 미국 기업에 위장 취업시켜 민감한 정보를 탈취하고 핵 프로그램 개발 자금을 송금한 혐의로 개인 6명과 기관 2곳을 대북제재 목록에 추가했다.

제재 대상은 해외 파견 북한 IT 기술자를 관리하는 '압록강 기술개발회사'와 베트남 소재 '콴비엣드앤비지 인터내셔널'이다. OFAC는 2024년 한해 빼돌린 자금이 8억 달러(1조 200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으며, 제재 대상의 미국 내 재산을 차단하고 관련 거래를 금지했다.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북한의 해외 IT 요원을 통한 미국 기업 표적화를 지적하며 자금 흐름 추적을 강조했다. 이번 조치는 이란과의 핵 협상 와중에 발표되면서 향후 북미 관계 변화 가능성도 주목되고 있다.

미 재무부는 12일(현지시간) 미국 기업 등에 불법 취업해 IT 기술을 탈취하고 막대한 자금을 북한으로 송금한 혐의에 관여한 개인 6명과 기관 2곳을 추가 대북 제재 대상에 지정했다. 재무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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