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메이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日 페스티벌 출연

그룹 82메이저(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가 2025년 8월 30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EveryOne Fes in Aichi Sky Expo 2025'에 출연한다. 이 페스티벌은 한국과 일본의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개최되는 K팝과 J팝 아티스트들이 공동 출연하는 복합 문화 축제이다.

82메이저는 이날 '뭘 봐(TAKEOVER)'를 비롯한 다양한 셋리스트로 강렬한 퍼포먼스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들은 최근 북미 투어 성료, '워터밤 부산 2025' 출연, NYLON 화보 촬영, 'KCON LA 2025' 무대, 'TIMA' 시상식 참여 등 글로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82메이저는 국내 팬들을 위해 2025년 9월 20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국내 첫 팬미팅 '82DE WORLD'(에티튜드 월드)를 개최한다. 이번 일본 페스티벌 출연을 통해 한일 문화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