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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가뭄에 초등생들, 이재명 대통령에게 편지로 호소

수정2025년 9월 6일 14:02

게시2025년 9월 6일 11:23

AI가 5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2025년 9월 4일, 재난 사태가 선포된 강원 강릉시 운양초등학교 6학년 학생 15명이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불편과 걱정을 담은 편지 5장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냈다. 학생들은 '학교에 다니지 못할까 봐 조마조마하다'며 생활 고통을 호소했다.

편지에는 생수 배달 방식 개선, 급식과 정수기 사용 불편, 자영업 부모들의 생계 타격에 따른 지원책 발행 등 구체적인 건의사항이 담겼다. 특히 학생들은 '투표권이 있다면 이런 식으로 일하는 사람들은 절대 뽑지 않을 것'이라며 지역 정치인의 늑장 대응에 실망감을 표현했다.

2025년 9월 6일 기준 강릉 지역 생활용수의 87%를 담당하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12.9%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학생들은 정부가 기후 위기에 적극 대처해 달라고 요청하며, 대통령이 직접 초대해주기를 바란다는 희망도 전했다.

강릉 운양초 6학년생들이 대통령실에 쓴 편지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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