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고주들이 슈퍼스타 모델에게 '조공'하는 역전된 광고 생태계
게시2026년 3월 28일 00:05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개인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광고주와 모델 간의 기존 관계가 전복되고 있다. 김선태, 이효리, BTS 등 슈퍼스타들이 광고 모델 제안을 받으면 기업들이 댓글로 제품을 바치거나 브랜드 정책을 바꾸는 '조공' 형태의 마케팅이 나타나고 있다.
과거에는 광고주가 모델을 선정하는 주도권을 가졌으나, 최근에는 영향력 있는 인물이 광고 의사를 표현하자 수많은 기업이 역으로 협업을 요청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기자회견에서 한과 업체가 제품을 권했다가 완판을 기록한 사례, BTS 뷔가 옷의 앞뒤를 거꾸로 입었다고 언급하자 브랜드가 홈페이지를 수정한 사례 등이 이를 보여준다.
앞으로 이러한 파워를 지닌 모델과 인플루언서는 계속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기업들의 조공 전략도 차별화가 필요하며, 맥락을 읽고 팬들에게 지지받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다.

[박재항의 소소한 통찰] 모델에게 조공하는 광고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