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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신분당선-동천역 연결 신규 도시철도 추진

게시2025년 12월 29일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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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가 신분당선 동천역과 단국대 본교 주변 죽전동을 연결하는 새로운 도시철도 노선 신설을 추진한다. 동천~언남 구간 6.87㎞ 규모로 건설비 7970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며, 하루 평균 3만 1461명의 이용 수요가 예상된다.

용인시는 29일 마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신규철도 노선을 공개했다. 이 노선은 지난 12일 국토교통부가 확정한 동백신봉선과 연계하며, 비용 대비 편익값(B/C)이 1.23으로 산출됐다. 신분당선, 분당선 직결 연장은 기술적 문제와 사업성 부족으로 추진이 어려운 것으로 판단됐다.

신규 도시철도가 완성되면 신분당선, 동백신봉선과 연결돼 광역 교통망이 구축될 전망이다. 경강선 연장 노선까지 실현될 경우 용인 시민들이 서울 잠실이나 청주공항으로 직결 이동할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으로 기대된다.

동천~언남 신규철도망 노선도. [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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