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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재단, 세월호 참사 생존자 지원 '기억의 수호자' 캠페인 추진

게시2026년 4월 13일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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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재단이 세월호 참사 생존자와 유족들을 지원하는 '기억의 수호자' 캠페인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캠페인은 재난 경험 청년들이 생명안전단체에서 인턴십을 하고 꿈을 이루도록 돕는 사업으로, 희생자 형제자매와 생존 청년들의 사회 복귀를 목표로 한다.

세월호 참사 이후 1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많은 생존자들이 공황장애와 트라우마로 고통받고 있다. 박래군 4·16재단 운영위원장은 "이들이 고통과 마주 보게 하는 것이 공동체가 참사를 기억하는 길"이라고 밝혔다.

정치권도 독립적인 재난조사 기구를 상설화하는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으로 참사 기억과 추모에 동참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앞둔 지난 11일 서울 중구 숭례문 인근에서 열린 ‘4·16 세월호 참사 12주기 기억·약속 시민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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