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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사드 기지, 10년째 주민 반발 계속

게시2026년 1월 12일 04:34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경북 성주군 소성리 사드 기지 앞에서 주민 20여 명이 6일 새벽 강추위 속에서 사드 철회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2016년 박근혜 정부의 사드 배치 결정 이후 10년간 주민들은 매주 1인 시위와 집회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행정대집행으로 불법시설물 철거를 당하기도 했다.

사드 배치는 2016년 1월 북한 4차 핵실험을 계기로 추진됐으며, 2017년 4월과 9월 6기의 발사대가 강행 배치됐다. 주민들은 도로 차단과 차량 진입 저지로 저항했고, 경찰과의 물리적 충돌이 수차례 발생했다. 법원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도로 교통을 방해한 주민 13명에게 각각 벌금 200만~700만 원을 선고했으며, 대법원이 지난달 12일 상고를 기각해 형이 확정됐다.

주민들은 주민 동의 없는 사드 배치로 지역이 잠재적 공격 대상이 되고 경제적·사회적 부담을 떠안게 됐다고 주장하며 계속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한중 정상회담 등으로 사드 철회 희망이 싹텄으나 여전히 갈등이 지속되고 있으며, 주민들은 새 정부가 사드 문제에 분명한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6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가 배치된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진밭교 앞 전경. 성주=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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