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당, 대전 오월드 늑구 탈출 사건으로 동물원 존재 의의 재검토 촉구
게시2026년 4월 10일 07:4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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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은 9일 성명을 통해 대전 오월드를 탈출한 수컷 늑대 '늑구'의 안전한 귀환을 바라며, 동물 전시를 목적으로 하는 동물원의 필요성을 재고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정의당은 2018년 오월드에서 퓨마 '뽀롱이'가 탈출 후 사살된 사건을 언급하며 반복된 탈출 사고와 동물의 정형 행동이 시설이 안전하지 않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전국에 이러한 위험한 시설이 여전히 많다고 강조했다.
정의당은 동물원을 '동물의 전시'에서 '동물의 보호'로 전환할 것을 주장하며, 청주동물원이 생츄어리로 거듭난 사례를 제시했다. 2023년 얼룩말 '세로', 2024년 타조 '타돌이' 등 동물원 탈출 사건들을 언급하며 동물의 권리와 가치를 인식하는 방향으로 동물원을 개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로, 타돌이, 뽀롱이에 늑구까지… 동물원 존재 이유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