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토벤 서거 200주기 앞둔 공연계 베토벤 물결
게시2026년 10월 30일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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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은 베토벤이 세상을 떠난 지 200년이 되는 해로, 국내 공연장이 2026년 말부터 2027년까지 베토벤 음악으로 채워진다. 송년 음악회의 단골인 교향곡 9번 '합창'과 '장엄 미사', 유일한 오페라 '피델리오', 피아노와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가 이어진다.
2026년 12월 19일 예술의전당에서는 장윤성의 지휘로 '장엄 미사'가 연주되며, 서울시향은 12월 17~18일 '합창'을 선보인다. 서울시향은 2027년 10월 1~2일 '피델리오'를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올린다. 양인모는 2027년 1월 19·21·24일 바이올린 소나타 10곡을, 김선욱은 1월 13일부터 12월 29일까지 피아노 소나타 32곡을 연주한다.
이번 무대들은 익숙한 명곡을 다시 감상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베토벤이 평생 추구했던 음악적 이상과 예술 세계를 여러 연주자의 해석으로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0년 지나도 불멸의 선율 … 베토벤의 해가 다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