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거점국립대 계약학과 확대 추진…기업 참여 기반 편중 문제
게시2026년 10월 5일 06: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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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거점국립대를 중심으로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를 2030년까지 교당 80명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전국 38개 계약학과 중 대기업 18개 학과에 참여한 기업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7곳에 불과하며, 중견기업과 공공기관은 전혀 참여하지 않고 있다.
대기업 연계 학과의 67%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고, 비수도권 일반대는 경북대가 유일하게 운영 중이다. 반면 중소기업 연계 계약학과는 컨소시엄 형태로 다양한 기업이 참여하면서 미용·바이오푸드테크·호텔외식 등 분야도 상대적으로 다양했다.
지역 계약학과 확대 성공을 위해서는 중견기업과 지역주력산업 기업의 참여 확대가 핵심 과제다. 산업통상부는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를 통해 지역 대학과 중견기업의 공동 인력양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정부와 지자체의 더욱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지역 계약학과’ 늘린다는데 대기업 참여 7곳뿐···중견기업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