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계, AI 성우 오디오북 확대...제작비 부담 완화
게시2026년 10월 7일 06:0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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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의 다양한 분야에 AI 기술이 확산되는 가운데 오디오북 시장에서도 AI 성우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 교보문고 온라인 사이트에서 인기 오디오북을 검색하면 'AI 낭독자'로 표기된 책들을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일부 제작 업체는 'AI 민재', 'AI 승호' 등 개별 이름을 부여해 세분화된 보이스를 제공하고 있다.
성우가 낭독하는 오디오북 제작비는 평균 500만원대로 소규모 출판사에 큰 부담이지만, AI 성우 활용 시 권당 100만원 이하로 제작 가능하다. 한국출판인회의는 올해 처음 'AI 오디오북 제작 지원 사업'을 실시해 60개사 중 58종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출판사는 70만원 한도 내에서 제작비를 지원받는다.
예스24 집계에 따르면 올해 1~6월 오디오북 1인당 구매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2.6% 증가했으며, 40대 이용 비율이 31.5%로 가장 높다. 출판계는 AI 성우가 중소 출판사의 시장 진입 기회를 열 수 있다고 보지만, 음성 녹음에 대한 법적 제도 정비 부재가 과제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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