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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료원, 3년간 294억 원 적자 기록

게시2026년 8월 26일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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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료원이 지난 3년간 294억2,300만 원의 누적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으며, 자본금이 완전 잠식된 상태로 나타났다. 26일 인천시 종합감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당기순손실은 109억5,800만 원이었고, 의료수지 적자는 306억5,300만 원에 달했다.

인천의료원은 의료비용이 의료수익을 크게 초과하면서 시 출연금과 의료 외 수익에 의존하고 있다. 의료수익 대비 인건비 비율이 115%로 다른 공공병원 평균 95%보다 20%포인트 높으며, 전문의 1인당 생산성도 낮은 수준이다.

인천시는 환자 유치 확대와 병상 이용률 제고를 통한 의료수입 증대와 인건비 등 비용 절감을 통해 적자 폭을 줄일 것을 주문했다. 지방의료원법에 따른 운영진단 대상이 되지 않으려면 의료 부문에서의 수입 증대가 시급한 상황이다.

인천시의료원 전경. 인천시의료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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