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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상욱 울산시장 후보, 진보당과 단일화 논의

게시2026년 3월 24일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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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울산시장 후보로 확정한 김상욱 의원이 진보당 김종훈 후보와의 단일화 필요성을 언급했다. 김 의원은 24일 유튜브 출연에서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국민의힘으로 표가 쏠릴 가능성이 크다며 당 지도부에서 진보당과의 단일화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울산은 1997년 광역시 승격 이후 대부분 보수 진영이 당선된 전통적 보수 텃밭으로, 2018년 송철호 전 시장이 유일한 진보 진영 당선 사례였다. 여론조사에서 김 의원은 47%, 현 김두겸 시장은 34.9%로 12.1%포인트 격차를 보였으며, 민주당과 진보당이 시장 선거 단일화 대신 재·보선에서 '맞교환'을 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진보당 김종훈 후보는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일방적 양보에는 선을 그었으며, 행정 경험과 시정 운영 능력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양측 모두 단일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어 곧 구체적인 협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상욱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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