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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이 쌍둥이 자매, LPGA 투어서 사상 첫 쌍둥이 우승 기록

게시2025년 9월 10일 00:04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일본의 이와이 아키에와 치사토(23) 쌍둥이 자매가 2025년 LPGA 투어에서 각각 우승하며 사상 최초로 '쌍둥이 자매 우승자'라는 기록을 남겼다. 세계 랭킹 23위 아키에와 32위 치사토는 이미 일본 JLPGA 무대에서 통산 14승을 합작한 바 있다.

두 선수는 8살 크리스마스 아침에 파란색과 분홍색 골프백을 선물받으며 골프와 인연을 맺었다. 아버지의 헌신적인 뒷바라지 속에 골프에 빠진 자매는 서로에게 최고의 라이벌이자 동료로 성장했으며, 이제는 세계 무대에서도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와이 자매는 2019년 시부노 히나코의 우승을 보며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었다고 밝혔다. 신인으로서 이룬 이번 성과는 일본 여자 골프의 성장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로, 앞으로 세계 골프계에서 더 큰 활약이 기대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데뷔 시즌에 나란히 우승하며 사상 최초로 ‘쌍둥이 우승자’ 기록을 세운 이와이 자매. 언니 아키에(왼쪽)는 바지를, 동생 치사토는 치마를 즐겨 입는다. [사진 요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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