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출판단지 30년, 쇠락과 재도약 사이에서
게시2026년 5월 25일 04:3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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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53개 출판사가 입주를 결정했던 파주출판단지는 2026년 현재 293개사로 축소됐다. 2004년 1단계 준공 이후 세계적 수준의 출판 생태계 구축을 목표했으나 접근성 부족과 근무 환경 미흡으로 일부 출판사가 서울로 복귀했다.
A출판사는 파주 20년 만에 마포구로 이전하며 편집자의 저자·서점 미팅 비효율과 직원 구인난을 이유로 들었다. 반면 열화당은 인하우스 방식의 출판 공정과 여유로운 공간을 활용해 2012년 책 박물관을 개관하고 타 분야와의 협업을 추진했다.
파주출판단지는 '실패한 책 공장'이라는 평가도 있지만 여전히 300곳 가까운 출판사가 운영 중이며 예술·디자인 업계 진입으로 새로운 도약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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