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6세 아이 목의 거대 종양, '기형종'으로 밝혀져
게시2026년 5월 1일 05:3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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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거주하는 6세 소년의 목에서 발견된 지름 6cm의 거대한 종양이 '기형종'으로 진단됐다. 당초 현지 매체는 이를 '미발달 쌍둥이'로 보도했으나, 상하이 푸단대 아동병원 의료진의 정밀 검사 결과 환자 본인의 생식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분화한 양성 종양임이 확인됐다.
기형종은 영유아와 소아의 생식선이나 꼬리뼈, 목 부위 등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내부에 머리카락, 뼛조각, 치아 같은 조직이 형성되는 특징이 있다. 반면 '기생 쌍둥이'는 출생아 50만 명 중 1명꼴로 발생하는 매우 희귀한 사례로, 두 질환은 완전히 다른 의학적 상태다.
푸단대 아동병원 의료진은 3시간에 걸친 고난도 수술로 목 신경과 혈관 손상 없이 종양을 성공적으로 제거했으며, 소년은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의들은 소아의 지속적인 코골이, 연하 곤란, 목 부위의 멍울 등의 증상 시 즉시 전문의 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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