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대 양봉인 김대립, 토종벌 보존·육종에 40년 헌신
게시2026년 5월 2일 06: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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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에서 3대째 토종벌을 키우는 김대립 청토청꿀 대표는 800군의 벌통을 관리하며 토종벌 산업 발전을 주도해왔다. 할아버지부터 이어진 100년 역사 속에서 그는 2003년 토종벌 인공분봉법으로 특허를 등록했고, 현재까지 7건의 특허와 2건의 실용신안을 개발해 약 7000여 농가에 기술을 보급했다.
2009년 낭충봉아부패병으로 1000통 중 800통이 폐사한 위기를 겪으면서 꿀벌 보존 활동에 나섰다. 2019년 양봉산업육성법 제정을 주도했고, 농촌진흥청 개발 바이러스 저항성 품종 '한라벌' 증식을 위해 3년간 전남 완도군에 머물렀다. 2021년 축산분야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 명인으로 선정됐다.
토종벌 꿀은 여러 꽃에서 채취해 독특한 맛을 내며, 국내 농업 총생산량의 35%가 화분매개 곤충에 의존하는 만큼 벌 보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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