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대기업 해외 거점, 중국서 미국으로 이동
게시2026년 11월 4일 07:0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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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대기업의 해외 사업 거점이 중국에서 미국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6년 6월 말 기준 비교 가능한 28개 그룹의 미국 내 계열사는 2016년 6월 말 394곳에서 1308곳으로 232.0% 늘었다. 같은 기간 중국 내 계열사는 700곳에서 529곳으로 24.4% 줄었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조사한 결과 2026년 6월 말 해외 계열사는 총 4935곳으로 집계됐다. 한화그룹은 미국 내 계열사가 63곳에서 374곳으로 311곳 늘어 증가 폭이 가장 컸다. LG그룹은 중국 내 계열사가 85곳에서 50곳으로 35곳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다.
미국 내 계열사 확대는 한화솔루션과 한화에너지의 태양광·ESS 사업 법인 증가가 주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내 계열사 축소가 이어질 경우 대기업의 해외 생산 거점 재편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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