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최고지도자 사망으로 중동 정세 불안, 국내 유가·금값 급등 우려
게시2026년 3월 1일 16:0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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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의 사망 이후 중동 정세 불안이 커지면서 1일 국내 주유소에 '조금이라도 쌀 때' 주유하려는 사람들이 몰렸다. 서울 관악구의 한 셀프주유소에는 순서를 기다리는 차량이 입구 도로까지 늘어서 정체가 빚어졌으며, 주민들은 향후 유가 상승을 우려해 미리 연료를 충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중동 정세 악화는 항공편 취소와 금 투자 증가로도 이어졌다. 아랍에미리트 방문 일정이 취소되고 카타르 공항 폐쇄로 항공편이 전면 중단되는 등 여행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에 대한 관심도 급증했으며, 지난달 28일 기준 시카고상품거래소의 금 선물 가격은 트로이온스당 5267.2달러로 3개월 전보다 25.3% 올랐다.
전쟁 위험과 환율 하락으로 인한 물가 상승이 겹치면서 국민들의 경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주식과 가상자산보다 금 투자로 방향을 돌리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중동 정세가 진정될 때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란 뉴스 보고 달려왔다"…기름값 걱정에 주유소 앞 장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