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정부·군부 호르무즈 해협 정책 엇박자…내부 분열 심화
게시2026년 4월 18일 23:06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이란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이 17일 호르무즈 해협 일시 개방을 발표했으나, 이란군은 즉각 혁명수비대 허가 필수 조건을 재확인하며 사실상 기존 통제 정책을 유지하겠다고 반발했다.
군부 성향 매체들은 아라그치 장관의 발표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정치적 명분을 제공했다고 강하게 비판했고, 결국 이란군은 18일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를 발표했다. 외무부는 협상 합의에 따른 결정이며 상대가 합의를 깨면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해명했다.
이란 정권 내부의 광범위한 분열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되며, 미국과의 2차 협상을 앞두고 강온 전략으로 협상력을 높이려는 의도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이란 군부, 외무장관에 경고 날렸다…‘호르무즈 재봉쇄’ 전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