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20대 사이 '자해송' 확산, 전문가 우려
게시2026년 3월 21일 07:0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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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해나 우울감을 노골적으로 다루는 '멘헤라' 감성의 노래들이 10·20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운드클라우드와 SNS 등 규제가 자유로운 플랫폼을 중심으로 유통되며, 일부 곡은 70만회 이상 스트리밍되고 오프라인 공연까지 확대되는 추세다.
문제는 단순 우울 표현을 넘어 자해 도구와 행위를 구체적으로 묘사하고 극단적 혐오 표현을 반복한다는 점이다. '자해계', '우울계' 해시태그로 SNS에 공유되며, 자해 경험이 있는 청소년들이 이런 노래로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반복 청취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콘텐트가 청소년에게 자해를 낭만화하고 모방 심리를 자극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자살예방 기관은 유해 콘텐트 확산 속도를 따라가기 벅찬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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