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다주택자 규제 효력 약화,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재개
게시2026년 5월 10일 18:0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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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자 매물 출회 유도 정책의 효력이 다하면서 서울 아파트값이 다시 오르고 전월세 시장 불안도 확대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1·29 대책 이후 신규 택지 발굴을 약속했으나 3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발표하지 못했으며, 올해 1분기 서울 아파트 인허가는 전년 동기 대비 71.5% 급감했다.
지난 3년간 수도권 공급 부족분이 27만6천가구에 달하는 상황에서 정부의 매물 출하 전략은 강남 급매물 출하에만 효과를 보였다. 용산국제업무지구, 태릉골프장, 과천경마장 등 부지는 지자체와 주민 반대가 극심하고,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협의가 일시 중단된 상태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투명한 공급 정보 제공과 사전 청약 확대 등으로 시장에 공급 신호를 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무주택 가구의 내 집 마련 불안을 낮추는 적극적인 공급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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