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박 회고록 공개, 정주영과의 정치 입문 갈등 기록
게시2026년 4월 21일 05:0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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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이 회고록을 통해 1991년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자신에게 대통령 출마를 제안하고 자신을 국무총리로 삼겠다고 했던 과정을 공개했다.
정 회장은 노태우 정권의 세무조사로 1361억원의 추징세액을 부과받자 과세 불복을 선언했고, 이후 정계 진출 의지를 드러냈다. 이 전 대통령은 재벌 총수의 정치 진출이 정경 유착을 심화시킬 수 있다며 완곡하게 반대했으나 정 회장은 끝내 신당 창당을 추진했다.
이 전 대통령은 현대그룹 2세 성장과 정 회장과의 관계 변화를 이유로 1991년 말 현대를 떠나는 결정을 내렸다. 회고록은 한국 정치사의 주요 인물들 간 갈등과 의사결정 과정을 보여주는 사료적 가치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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