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생, 치매 환자 기억 잇는 AI 인형 개발
게시2026년 11월 5일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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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인공지능학과 학생 5명이 가족의 사진과 목소리를 활용해 치매 환자와 대화하는 AI 인형 '모리'와 보호자 앱 '리모리'를 개발했다. 이 작품으로 2026년 11월 5일 제주대학교는 한이음 드림업 학점연계형 사회공헌 부문 대상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장학금 5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족이 앱에 환자의 사진, 지인 정보, 과거 추억을 등록하면 인형이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질문을 생성한다. 인형은 가족의 목소리로 대화를 이어가며 표정과 음성을 분석해 대화 요약과 감정 변화를 보호자 앱으로 전달한다. 얼굴 영상은 외부로 전송되지 않고 인형 내부에서만 처리되도록 설계됐다.
제주에는 광역치매센터 1곳과 치매안심센터 6곳이 운영되고 있어 AI 돌봄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과 검증 과정이 주목된다. 안효정 교수는 현장 중심 교육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AI 인재를 길러내겠다고 밝혔다.

가족 목소리로 치매환자 추억 묻는 AI 인형… 제주대생 장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