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클로, 문예지 창간으로 문학 시장 진출
게시2026년 11월 4일 05:0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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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가 2026년 10월 29일 도쿄대 도서관에서 문예지 창간 프로젝트 '그녀가 하는 이야기'를 발표했다. 올겨울 '연결'을 주제로 에세이를 공모해 2027년 가을 창간호를 낼 계획이다. 심사위원장은 배우 케이트 블란쳇이 맡았다.
샤넬, 디올, 발렌티노, 미우미우 등 명품 브랜드도 잡지 발간이나 문학 후원으로 책 관련 마케팅을 확대했다. 국내에서도 LF의 뷰티 브랜드 아떼가 2026년 9월 문학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립밤 컬렉션을 출시했다. 패션업계가 '텍스트힙' 흐름을 빠르게 흡수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트렌드 분석가 김용섭 작가는 이를 디지털 거부 흐름의 일환으로 해석했다. 삼성카드 데이터랩에 따르면 2026년 1~9월 서점업종 매출은 전년보다 8.5% 늘어 2023년 이후 이어진 감소 추세를 뒤집었다. 다만 굿즈 중심 소비라는 비판도 함께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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