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자동차 수출 1000만 대 돌파, 한국산업 위기 심화
게시2026년 9월 21일 00:3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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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올해 자동차 수출이 1000만 대를 넘어설 전망으로, 140년 자동차 산업사에서 어떤 국가도 이루지 못한 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독일·한국의 수출 물량을 모두 합친 것보다 많은 수치로, 2020년 100만 대에서 6년 만에 10배 이상 증가했다.
중국 차의 경쟁력은 가격과 기술 양면에서 나타난다. 남미에서 체리자동차 SUV는 현대·폭스바겐보다 34~47% 저렴하고, EU 관세 45.3%를 받아도 유럽 시장에서 10% 이상 싸다. 전기차와 자율주행 분야에서도 중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 자동차산업은 지난해 생산 410만 대로 2년 연속 감소하며 10년 전 수준에도 못 미쳤다. 전기차·자율주행 기술도 답보 상태로, 현대차의 레벨2+ 자율주행차 생산은 2028년 상반기 예정이다. 자동차산업의 150만 명 고용과 지역 균형발전 역할을 고려할 때 중국 위협에 대한 즉각적 대처가 필수적이다.
[사설] 연 1000만대 세계에 쏟아지는 中 자동차…韓 생태계 붕괴 막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