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재택 호스피스 전문의 나이토 이즈미, 집에서의 '행복한 죽음' 강조
게시2026년 5월 14일 19:2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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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재택 호스피스 전문의 나이토 이즈미(70)는 말기 암환자를 집으로 찾아가 돌보며 30여년간 임종을 지켜왔다. 최근 펴낸 책 '나는 나답게 죽기로 했습니다'에서 병원이 아닌 집에서 가족과 함께 마지막을 보내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나이토는 가족이 죽음에 이르는 과정을 함께 지켜본 이들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적다고 말했다. 그는 사망진단서를 '인생졸업증명서'라 부르며, 환자가 자신답게 삶을 마쳤다는 의미를 담아 가족에게 전달한다. 1986년 영국 연수에서 호스피스 활동을 접한 후 의료 행위를 넘어 사회적 운동으로서의 호스피스의 가치를 깨달았다고 했다.
나이토는 한국의 통합돌봄 제도 시행에 대해 재택 돌봄을 담당할 의료·복지팀의 인력 확보와 의료진의 지속적인 교육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집에서 미소를 되찾는 사람이 늘어나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미소로 작별할 수 있는 마지막 맞는 게 행복한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