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청, 해외 스캠 검거 베트남 3배 급증
게시2026년 10월 13일 06: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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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8월 해외에서 검거된 한국인 스캠 범죄 피의자는 551명으로 지난해 연간 검거 인원 516명을 넘어섰다. 베트남에서의 검거 인원은 86명으로 지난해 29명보다 크게 늘어 연간 실적의 약 3배에 달했다. 캄보디아 단속을 피해 거점을 옮기는 풍선효과가 뚜렷해졌다.
경찰은 해외 공관에 경찰주재관과 경찰협력관 100명을 파견하고 인터폴 적색수배와 현지 수사기관 공조를 활용하고 있다. 범죄 조직은 소규모 점조직으로 쪼개져 인공지능 도움으로 소수 인원만으로 범행을 운영하며 수사망을 피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단속 위축이 일시적일 수 있다며 장기적인 다국적 공조와 자금책·해외 총책 검거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동남아 지역의 상시 공조 체계 유지가 스캠 범죄 근절을 위한 핵심 과제로 남았다.

[단독] "불법인 것 알지?" 캄보디아 잠잠해지니 베트남서 스캠 검거 3배 급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