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 속 사무실 체취·냄새 갈등, 직장인들 '각자도생'
게시2026년 8월 7일 21:0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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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로 달궈진 사무실에서 동료의 체취와 냄새를 둘러싼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직장갑질119 조사에서 직장인 43.8%는 폭염 상황에서도 재택근무나 출퇴근 시간 조정을 보장받지 못하며, 한 공간에서 8시간을 보내야 한다고 호소했다.
냄새 문제로 퇴사를 결심하거나 상대방을 직접 지적하지 못한 채 간접적으로 대응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탁상용 선풍기를 설치하거나 데오티슈를 몰래 놓아두고, 세탁조 청소 같은 우회적 조언을 건네는 식이다. 냄새를 반복적으로 언급하면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할 수 있어 말을 꺼내기도 어렵다.
리멤버 관계자는 사무실 매너가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문제라며, 커뮤니티에 계속 올라오는 사연들이 직장 내 소통 창구 부재를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회사 차원의 공식 공지나 타운홀 미팅을 통한 개선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대표님한테 악취 나요"…땀 냄새에 퇴사 고민하는 직장인들 [리멤버 오피스워]